[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동국이 큰 딸 재시가 자신을 닮지 않은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허양만의 백반기행'은 지난해 은퇴한 축구선수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 경북 포항의 밥상을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지난해 '2020 MBC 연예대상'에서 쌍둥이 큰 딸 재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이동국과) 각도 하나 비뚤어짐 없이 (똑같이) 생겼더라"고 말했다.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이동국은 "저는 안 닮은 것 같다. 예쁜 것 보니까"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