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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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 ‘미운 사내’ 조 단체샷 공개…남다른 미모

기사입력 2021.01.01 13:24



‘미스트롯2’ 홍지윤이 ‘미운 사내’ 조 팀원들과 단체샷을 공개했다.

1일 홍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은 미스트롯2 미운 사내 – 느낌좋지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지윤을 포함한 ‘미운 사내’ 조 팀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들의 남다른 미모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미스트롯2’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홍지윤. 그는 “다들 하루에 한번씩 카카오톡 카카오TV에 들어가셔서 홍지윤 투표 부탁 드려요!!! 사방팔방 투표 독려 부탁 드립니다!!!”라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2’가 최후의 트롯여제 자리를 위한 손에 땀을 쥐는 본선 라운드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12월 31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3회 분은 최고 시청률 27.9%, 전체 2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머쥐는 압도적인 위엄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112팀의 마스터 예선전이 완료되면서 ‘영예의 진.선.미’ 3인방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49팀이 가려졌다. 또한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지면서 살 떨리는 트롯 전쟁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장르별 팀미션’ 첫 번째 팀은 아이돌부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이 모인 ‘좋아했지윤’이었다. 이들은 아이돌부 이미지와 반전되는 정통트롯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택했고,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창력과 연기, 댄스가 조화된 완벽 무대로 올하트를 받았다.

특히 예선전 당시 퍼포먼스에 비해 다소 아쉬운 가창력으로 아쉬움을 남긴 황우림이 완벽 트롯 창법으로 대역전의 주인공이 됐고, 박선주는 “내가 꿈꾸고, 보고 싶었던 팀이다. 저게 바로 트롯여제 타이틀에 걸맞은 팀”이라는 극찬을 받아 전원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홍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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