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011년 달력을 예약 판매한다.
'무한도전'은 2011년 달력을 19일 오전 10시부터 MBC 티숍(tshop), GS SHOP, d&shop 총 3군데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2011년 달력 제작은 그 전까지와는 달리 좀 더 진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전! 슈퍼모델'의 모티브를 그대로 갖고 와 '도전! 달력모델'이라는 타이틀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진행자도 세계적인 슈퍼모델 장윤주로 동일하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 패션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달력의 퀄리티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미리미리 신청해야겠다", "어서 달력을 사고 싶다" 등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소아암과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2010 달력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1억 137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