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8 18:30 / 기사수정 2007.04.18 18:30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데이빗 라이트(25)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2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라이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뱅크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립스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회 초 좌전안타를 날렸다.
이로써 라이트는 연속안타 행진을 24경기로 늘리며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웠고, 팀 최다 연속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메츠의 최다 연속안타 기록은 1984시즌 휴비 브룩스와 1999시즌 마이크 피아자가 세운 24경기 연속안타 기록이며 라이트의 종전 최다 연속안타 기록은 15경기 연속안타 기록이다.
한편, 메이저리그의 최장 경기 연속안타는 1941년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안타이며 이 기록은 깨어지기 힘든 기록 1위에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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