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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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못다 한 수상소감 "멋진 상 감사합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12.31 16: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임수향이 못다 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31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채찍질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많은 감정 소모와 스스로에게 한계를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연기자로서 예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던 작품이었다"라며 "이런 멋진 상까지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글을 게재, 못다 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우리 모두 마스크 속이 아니라 웃는 얼굴 보며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한다"는 인사와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수향은 수상 후 기쁨을 만끽하는 인증샷을 게재하며 행복감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30일 열린 2020 MBC 연기대상에서 '내가 가장 예뻤을때'로 수목미니시리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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