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트롯파이터' 방송인 서정희가 나이를 잊게 만드는 동안 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트롯파이터'에서는 짬뽕레코드 노래 주자로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가 등장하자 김용만은 "최고 동안 서정희 씨가 나왔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어 김용만은 "모두가 놀라실 텐네 서정희 씨가 저보다 7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에 6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손헌수가 "그럼 진성 선생님보다 누나인 거냐"라고 물었고, 진성은 "누나는 아니고 아마 저랑 동갑이거나 한 살 어릴 거다"라고 답해 나이를 정리했다. 그러자 서정희는 "친구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성은 1960년생,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이어 서정희는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숨겨진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이후 깜짝 손님으로 딸 서동주가 등장했다. 그는 "엄마가 어느 날부터 트로트에 미쳤다. 대가들이 계신 자리에 나온다고 해서 왜 나가냐고 했는데 오늘 보니까 나오길 잘한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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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