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진이, 지우와 결별 후 행방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8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서 진이(이나영 분)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진이는 그토록 찾았던 금괴를 손에 넣은 뒤 믿고 의지했던 지우(비 분)와 의견 차이를 보였다. 결국, 진이는 금괴와 함께 지우 곁을 떠나고 말았다.

이에 지우와 결별한 진이가 어떤 방법으로 양두희(송재호 분)에게 복수하며 금괴를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진이는 양두희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이 금괴를 보유하고 있단 사실을 알린다.

그런 진이를 구해내려는 지우와 카이(다니엘 헤니 분)는 각각 다급한 행보를 이어가고 양두희는 모두를 제거하려는 최종플랜에 박차를 가한다. 금괴에 욕심을 내고 있는 나카무라 황(성동일 분) 역시 부산해진다.

한편, 진이와 지우에게 금괴를 잃은 도수(이정진 분)는 필리핀에서 돌아와 자수하겠다며 경찰서로 직행한다.

<도망자 Plan B> 16회 방송은 18일 밤 9시 5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이나영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