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바람의나라: 연'이 3차 업데이트를 앞두고 업데이트 내용을 선공개했다.
30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1월 첫째 주에 ‘바람의나라: 연’에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43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선우의 무덤’ 던전을 오픈한다.
‘선우의 무덤’은 캐릭터의 주변 지형만 볼 수 있는 시야가 제한된 지역으로 던전에 등장하는 ‘상자’를 통해 금전과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만 입장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선우의 무덤’에서는 ‘북방대초원’ 스토리에서 알 수 없던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며, 던전을 탐험하는 동안 향후 등장할 신규 지역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재료 아이템을 소모해 ‘+10 강화’ 희귀 등급 이상 ‘예리한’ 무기 및 방어구아이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비 각성’을 추가한다. ‘장비 각성’은 소모한 재료 아이템을 통해 얻은 ‘각성 경험치’를 모아 확정적으로 장비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최상급 환수소환석 파편(6개)’, ‘강화촉진제 재료’, ‘금전(202,100 전)’ 등을 지급한다.
또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누적접속 일수에 따라 ‘2021 신년 복주머니’, ‘[상급]재료상자’, ‘[희귀]원시의 환수소환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월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29일 저녁 ‘바람의나라: 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태성 디렉터가 직접 출연하는 소통 방송 ‘그것을 알려주막 3화’를 공개했다. 방송에는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과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각 직업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루는 질의응답이 담겼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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