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박세리가 언니들의 굿즈를 20개씩 구매하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제작한 굿즈를 직접 포장한 뒤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언니들에게 5시간 동안 굿즈를 판매하는 미션을 주었다. 판매왕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는 것. 이에 언니들은 "미리 세리 언니에게 드리는 게 어떠냐"며 '리치 언니'의 승리를 점쳤다.
그러나 정작 박세리는 "내가 너희들 한 사람당 다 20개씩 사주겠다"며 통 큰 선언을 했다. 언니들은 "그럼 100갠데요?"라고 놀라 되물었지만, 박세리는 아무렇지 않은 듯 "응, 사줄게"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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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