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비의 새 앨범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의 안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년만의 컴백, 그리고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듀엣 결성으로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가 ‘나로 바꾸자’의 포인트 안무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 발매를 이틀 앞두고 공개된 이번 영상은, 듀엣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의 퍼포먼스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유연하면서도 힘 있는 안무를 선보인 비와 박진영은 감탄을 자아내는 춤선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28초의 짧은 영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두 사람의 폭발적 에너지는, 앞으로의 무대에서 펼쳐질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나로 바꾸자'의 안무는 일명 '토끼 춤'이라 불렸던 ‘Running man’ 춤을 포함, 90년대 유행 춤들을 제대로 녹여내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갖춘 두 아티스트가 만난 만큼 듀엣으로 연출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 상상 이상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레인컴퍼니, JYP엔터테인먼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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