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덕후' 이든, 경비행기 체험장 방문…탑승 거부에 父 제이슨 당황 (어서와)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기차 덕후' 로건과 '비행기 덕후' 이든이 기차를 타고 경비행기 체험장에 방문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 한국살이 5년 차 러시아 출신 에카테리나가 출연한다.

부전자전 덕후력을 뽐냈던 제이슨, 이든 부자와 패트릭, 로건 부자가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비행기와 기차에 남다른 애정을 뽐냈던 이든과 로건를 위해 아빠들이 한국식 가족 여행을 준비했다.

아빠들이 선택한 이동 수단은 바로 SRT. 기차 마니아 로건은 탑승구에서 SRT를 발견하자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로건은 SRT에 대해 “한국에서 제일 빨라요”라고 설명하며 이동하는 내내 성덕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비행기 덕후 이든을 위해 아빠들이 준비한 스페셜한 장소도 공개된다. 기차에서 내린 두 부자가 향한 곳은 바로 경비행기 체험장.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경비행기를 본 이든이 갑작스레 체험 비행을 거부해 제이슨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생애 처음 경비행기와 마주한 비행기 덕후 이든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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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