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신박한 정리'에 정리 고민을 의뢰했다.
2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열정의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집과 정리 고민이 공개된다. 데뷔 이후 의도하지 않게 가장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신박한 정리단'이 직접 나서는 것.
남다른 의지로 다이어트에도 성공한 홍지민이지만, 최근 외출조차 어려워진 상황에서 모든 공연이 취소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정리 고민도 같이 커지고 있다고. 12년 동안 함께 지낸 살림으로 집안 곳곳이 채워졌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정리를 시작하지 못하는 상황. '슈퍼헤비급'으로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역대급사이즈의 물건들이 어떻게 정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박한 정리단과 함께 '물건 다이어트'를 결심한 홍지민의 모습도 공개된다. 박나래의 욕구를 자극한 범상치 않은 무대의상부터, 남편이 수집해온 기상천외한 주방 용품들까지 정리될 예정. 위로와 감동을 선물할 '신박한 정리'의 2020년 마지막 정리는 어떤 모습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다음 주(1월 4일)에는 신박한 정리의 2020년 공간 재배치 명장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총정리 하이라이트편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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