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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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램파드의 첼시, 투헬에게 관심 (獨 빌트)

기사입력 2020.12.28 16:42 / 기사수정 2020.12.28 16:42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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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다수 현지 매체는 24(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투헬 감독과 동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후임자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유력하다.

보도가 나온 뒤, 투헬 감독의 유력한 행선지로 아스널이 거론됐다. 27일 첼시전 승리 전까지 7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이에 미켈 아르테타의 자리가 위태로웠기 때문이다.

이번엔 같은 런던 연고 클럽인 첼시와 연결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28첼시가 투헬에게 관심이 있다. 29일 아스톤 빌라전 마저 진다면, 램파드 감독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 첼시는 세계 어느 팀보다 좋은 출발을 끊었다. 일각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제패할 수 있단 말이 나왔다. 그러나 최근 흐름이 부진하다. EPL 4경기에서 13패를 거뒀다.

매체는 첼시는 투헬 감독이 도르트문트를 떠난 2017, 이미 그와 접촉이 있었다. 투헬 감독이 이번엔 휴식기를 길게 갖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투헬 감독이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안토니오 뤼디거 등 독일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단 것도 언급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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