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영이 남자친구를 향한 주접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 일평이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지난 27일 "사쿠란보 춤 추면서 하루 종일 남자친구 유혹하기"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급식걸즈'의 도라이로 변신한 상태로 "제가 남자친구와 8개월 만에 만났다. 오늘은 하루 종일 남자친구에게 고백하기 깜짝 카메라를 할 거다"고 밝혔다.
먼저 이세영은 집으로 돌아온 일평에게 "짐 무겁지 않냐"고 물었다. 일평이 가방을 내려놓으려고 하자 "아니. 네 멋집"이라며 애교 섞인 사쿠란보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세영은 일평에게 "좋아하는 신 있냐"고 물었다. 일평이 없다고 하자 이세영은 "나는 있다. 바로 당신"이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세영은 화장실을 다녀오는 일평에게 "무슨 냄새 안나냐"고 물었다. 일평이 미안해하자 "아니 그 냄새 말고 유아 쏘 원더풀"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침대 위 일평에게 다가간 이세영은 "한국은 삼면이 아니라 사면이 바다로 돼있다"면서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일평 사랑해"라며 애정 표현을 했다.
끝으로 이세영은 "강이 보이면 리버뷰, 산이 보이면 마운틴뷰. 일평이 보이면 알러뷰"라며 애교 끝판왕 멘트를 전했다. 특히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일평도 이번에는 이세영과 함께 사쿠란보 댄스를 춰 시선을 집중시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