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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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 "첫 연기, 긴장 많이 했지만 빨리 극복"

기사입력 2020.12.28 14: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요한이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서민정 감독이 참석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중국 텐센트TV의 인기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7년째 첫사랑 바라기인 신솔이와 완벽한 소꿉친구 차헌의 본격 첫사랑 소환 로맨스를 그린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김요한은 자신이 맡은 차헌에 대해 "학교에서 완벽한 남자이자 츤데레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전했다.

그는 "제 성격과 상반된 캐릭터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캐릭터도 너무 좋아서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사실 처음엔 정말 긴장도 됐고 어려웠다. 감독님이 우쭈쭈 잘 해주시고 형, 누나들이 현장에서 노하우도 많이 알려줬다. 힘들면 위로도 해줬다. 그래서 빨리 극복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28일 오후 5시에 첫 공개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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