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진행되고있다.
올 수능은 DJ DOC 김창렬, 전 원더걸스 멤버 선미, 샤이니 키 등 많은 스타들이 수능에 응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응시자는 DJ DOC의 멤버 김창렬이다. 김창렬은 고등학교 중퇴 후 DJ DOC 활동을 해오면서 방송에서 학업을 포기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 김창렬은 다시 학업에 정진해 지난 8월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해 올해 수능에 응시했다.
학업을 위해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도 이번 수능에 응시했다. 지난 5월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한 선미는 현재 동국대학교 수시 1차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부문)에 합격한 상태지만, 본인 뜻에 따라 수능에 응시한다.
샤이니의 키도 수능에 응시했다. 1991년생인 키는 음반활동을 위해 지난해 미뤘던 수능을 올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애프터스쿨 리지, 비스트 손동운, 남녀공학 별빛찬미 등도 11학번 신입생이 되기 위해 올해 수능에 응시했다.
[사진=김창렬 엑스포뉴스DB ⓒ 권혁재 기자]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