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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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라비, 열애설=해프닝..."친한 선후배 사이" 빠른 선긋기 [종합]

기사입력 2020.12.27 18:50 / 기사수정 2020.12.27 17:4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그룹 빅스의 라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태연 측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곡 작업을 함께 하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25일에는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태연은 지난 21일, 라비가 호스트로 진행 중인 네이버 NOW.의 '퀘스천 마크'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최근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라비의 레이블 그루블린 또한 이날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루블린 측은 "소속사 측에서 열애설을 인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저희도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추측성 기사 자제를 부탁했다.

양측 소속사의 부인으로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렇게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연은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What Do I Call You'를 발매했으며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합류했다.

라비는 2012년 빅스로 데뷔해 최근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 운영 중이다. 라비는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 발탁돼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네이버 나우 '퀘스천 마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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