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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10년 전 수지-김수현-아이유가 만난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기사입력 2020.12.27 07:0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0년 12월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용준, 박진영,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엄기준, 이윤지, 정민주, 윤영아가 참석했다. 

‘드림하이’는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며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가수 박진영이 뮤직&댄스 디렉터로, 배우 배용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진영은 ‘드림하이’를 통해 데뷔 16년 만에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림하이’는 가수 연습생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연기력을 검증받지 않은 아이돌들의 연기력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연기돌의 편견을 깨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탄생했다. 

아이돌들의 연기 등용문이 된 ‘드림하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수지와 가수 아이유는 현재 가요계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최정상 톱스타로 성장했다. 주연 배우 중 유일한 연기자 출신인 김수현은 ‘드림하이’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유명 아이돌 스타들의 캐스팅, 가수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의 공동제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작된 ‘드림하이’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 경쟁, 사랑, 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마지막화 시청률 17.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배용준-박진영, '드림하이' 위해 의기투합


수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


김수현 '순박한 시골 소년 송삼동 역할 맡았어요'


아이유 '국민 여동생의 첫 연기 도전'


옥택연 '짐승돌의 카리스마'


함은정 '다리부상에도 밝은 미소'


장우영 '짐승돌의 연기 도전'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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