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미스트롯2’의 호랑이 마스터인 박선주도 임영웅의 잘생김엔 하트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최근 박선주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역시임영웅 #미스트롯2 #시청률폭발 #영웅님팬님께크리스마스선물드려요# 잘쌩겼다영웅 #인성도최고 #만나자영웅아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임영웅과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이었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박선주와 임영웅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박선주와 임영웅 두 사람의 훈훈한 친목은 네티즌들과 임영웅 팬클럽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지난 24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2회 분이 최고 시청률 29.9%, 전국 시청률 28.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범접불가 위력을 발휘했다.
화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미스터트롯’ TOP6는 마스터로서 새로운 미스트롯을 찾기 위한 여정에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창력 끝판왕’ 버블시스터즈 영지가 등장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뷔 18년차 가수이자 임영웅의 대학 교수이기도 한 영지. 그의 등장에 ‘제자’ 임영웅은 허리를 숙여 예의 있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임영웅은 영지에게 “영원한 저의 스타시다”라는 말로 존경심까지 표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낸 영지는 임영웅을 향해 “오늘부터 저의 트롯 스승님으로 모시겠다”는 겸허한 마음을 내비쳤고, 임영웅은 “멋진 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영지 무대 이후 박선주 마스터는 영지에게 “임영웅처럼 부르면 된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TV CHOSUN의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3회는 오는 31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박선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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