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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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 "많은 것 성취한 작품, 떠나 보내기 슬퍼"

기사입력 2020.12.23 11: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성록이 ‘카이로스’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신성록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서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에 신성록은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성취한 작품이라 ‘카이로스’를 떠나 보내기에 어떤 부분은 슬픈 마음도 든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성록은 “6개월 동안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가까워지고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지기 너무 아쉽다”라고 말하며 함께했던 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시청자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전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작품에서 신성록은 과거와 미래의 김서진 모습을 1인 2역을 보는 듯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로 그려냈다. 디테일한 감정선과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HB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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