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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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악플 찾아보는 스타일…신경 안 쓰이지 않아" 속마음 고백 (미쓰백)

기사입력 2020.12.22 23:51 / 기사수정 2020.12.22 23:5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가영이 악플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N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네 번째 인생곡 '고양이 비'의 경연이 펼쳐졌다.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던 가영은 '고양이 비' 무대를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연출로 무대를 채웠다.

가영은 "저도 제가 노래를 잘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 사실 예전부터는 저는 전 그룹에서도 노래를 잘하는 멤버가 아니었다. 사실 제가 활동할 때는 레슨도 많이 받아보지 못 했다. 그래도 '미쓰백'에서 레슨도 많이 받게 됐다. 여기서는 저도 되게 잘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저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제가 2주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잘하는 멤버들을 이기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내가 잘하는 걸 같이 선보이는 게 더 좋은 무대를 보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무대를 마친 가영은 "나는 악플도 다 찾아보는 스타일이다. 보고 신경이 안 쓰이지 않는다. 노래 못한다는 악플, 아니 사실이지. 나도 노래 늘고 싶어서 진짜 열심히 했는데. 그냥 내가 부족한 게 너무 슬퍼"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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