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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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송강 "왜소해 보이려 어깨 굽히고 연기…5kg 감량도" (인터뷰)

기사입력 2020.12.22 10:5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위트홈' 송강이 현수의 왜소함을 보여주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송강은 2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송강이 연기한 현수는 은둔형 외톨이인 인물. 이에 송강은 "은둔형 외톨이라 왜소해야 하지 않나. 더벅머리를 하고 있는 동안 어깨를 굽히고 목도 좀 빼고 연기를 했다. 어떻게 함녀 더 왜소해보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작아 보였던 현수는 후반부로 갈수록 건장한 느낌을 준다. 그는 "더벅머리일 땐 어깨를 움츠리고 다녔고, 머리를 자른 후엔 어깨를 펴고 다녔다. 따로 준비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 70kg 정도에서 시작해 5kg가 빠져서 65kg까지 됐다"며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았다. 당시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너무 세사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안 들더라"고 덧붙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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