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가 둘째 딸 이음 양과 함께 오른 무대를 회상했다.
이세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전 오늘 두 번의 유산을 경험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사실을 숨기고 지냈던 그때 '슈가맨3'에 출연하게 되면서 뱃속의 이음이와 함께 무대를 끝내고 토크 중 임신 사실을 말했다"라는 글과 함께 '슈가맨' 출연 당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 멤버들과 뱃속에서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던 이음이와 함께 했던 무대. 내 인생 잊지 못할 추억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세미는 LPG 멤버들과 '슈가맨' MC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등과 함께한 인증샷도 게재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한편 이세미는 지난 2012년 배우 민우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그는 지난해 12월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LPG 멤버로 출연해 둘째를 임신했다는 고백을 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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