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침마당' 트로트 가수 임도형이 어린이답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송년 기획, '2020년 당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로 진행됐다.
이날 트로트 신동 임도형은 "'아침마당' 덕분에 여러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제가 올 8월에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저는 이게 '아침마당'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골 할머니댁을 갔는데,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시다가 저를 보시고 '너 노래 잘하더라'라고 하시더라. 다른 방송 100번 나오는 것보다 '아침마당' 한 번 나오는 게 낫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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