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이상화 팀, 조세호 팀 숙소를 비롯해 스튜디오도 정전이 됐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2회에서는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이 전력 고갈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전기를 아끼려고 초를 켰다. 김동현은 "그래도 많이 안 모자라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물도 물이지만, 전력이 계속 줄어들었다. 조세호, 이진호가 외부 전등을 켜놓고 초성 게임 중이었기 때문. 조세호는 "내가 안 켰어"라고 변명하며 전등을 끄려 했지만, 스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양세찬은 외부 전등을 켠 범인을 찾아다녔지만, 본인이었다.
그렇게 스위치를 찾지 못한 채 전력량이 고갈됐다. 신동엽은 "전기를 다 쓰면 우리도 안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인데"라고 불안해했다. 정전이 되자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스튜디오 역시 불이 꺼졌다. 신동엽은 "그래도 우린 별을 볼 수 있어요"라며 하늘을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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