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상화네, 세호네가 전력 고갈되기 전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2회에서는 신동엽, 김준현, 이혜성이 토마호크를 먹는 멤버들을 부러워했다.
이날 조세호, 양세찬은 상화네를 찾아가 "이 속도면 저녁 8시 전에 다 꺼진다"라고 경고했다. 김동현은 "우리 (에너지) 받을 거 다 받았나? 우리 안 쓰지 않냐"라고 말하다 인덕션을 보게 됐다. 상화네는 고기를 밖에서 굽기로 했다. 전력량은 저녁 준비 전의 1/3로 감소했고, 김동현은 숙소를 전체 소등했다.
조세호는 프라이팬에서 초벌을 하고 나오기로 했다. 인덕션을 켜자 전력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영상을 보던 신동엽은 "지금이라도 인덕션 끄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불안해했다. 조세호는 초벌을 포기하고 숙소 전체를 소등한 후 밖으로 나갔다.
멤버들은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를 먹고 감격했다. 남창희의 전복밥, 이상화의 꽃게탕도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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