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기태 감독이 천하장사의 연봉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천하장사의 연봉에 대한 얘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구미 중학교 씨름 선수가 천하장사가 되면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 하자 놀라워하며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 물어봤다.
이에 학생은 "씨름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은 일단 천하장사 상금이 1억이고 그 외에 계약금과 인센티브도 있다고 알려줬다.
김기태 감독은 축구나 야구처럼 수백억 원대 연봉은 아니지만 씨름이 더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면 더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얘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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