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허민이 남편 정인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민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내 짝궁.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허민은 "대전 대구 장거리 부부가 되는 게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나는 잘할 수 있을거야. 걱정 말고 누나 믿지?"라고 적었다.
사진 속 허민과 정인욱은 마틸다와 레옹으로 변신해 바게트를 물고 있다.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딸, 아들을 뒀다.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됐지만 한화 입단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한화에 새 둥지를 틀었다.
다음은 허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내짝궁
생일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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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인이도 아프고 단우도 어려서 케익만 하고넘기네
나름 고민도 걱정도 많을텐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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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 장거리부부가 되는게 아직은 실감이 나지않지만
나는 잘할수있을꺼야
걱정말고 누나믿지?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허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