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집에 있어서 너무 좋은데 태하, 윤하, 재하 아빠만 좋아해서 진짜 하루 종일 육아만 하는 우리 신랑"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어젯밤엔 너무 안쓰러웠다. 윤하가 자기도 재하처럼 아기띠해서 재워달라고. 피곤한데 저렇게 윤하를 안고 있었다는. 신랑아. 고맙고 힘내"라고 덧붙이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김성은은 "#축구보다 힘든 육아 #애들이 엄마한테 안옴 아빠만 좋아함 #그동안 못한 육아 한방에" 등의 해시태그로 정조국의 열혈 육아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김성은 글 전문.
신랑이 집에 있어서 너무 좋은데 태하, 윤하, 재하 아빠만 좋아해서 진짜 하루 종일 육아만 하는 우리 신랑. 어젯밤엔 너무 안쓰러웠다. 윤하가 자기도 재하처럼 아기띠해서 재워달라고. 피곤한데 저렇게 윤하를 안고 있었다는. 신랑아. 고맙고 힘내.
#축구보다 힘든 육아 #애들이 엄마한테 안옴 아빠만 좋아함 #그동안 못한 육아 한방에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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