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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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임신 깜짝 발표 "제가 엄마 됐다, 시험관 한 번에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12.18 21:35 / 기사수정 2020.12.18 21: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18일 배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쌤에게 선물이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배윤정은 "제가 엄마가 됐다. 제가 9월 달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가 갖고 싶어서 이래저래 시도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알아보고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한 번에 성공하게 됐다. 지금 임신 11주-12주 차가 됐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살이 찐다고 말했는데 임신이어서 찐 것도 있고 시험관을 하면서 살이 찐 것도 있지만 제가 많이 먹어서 그랬다"며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못 받고 있다. 말을 아직 안 해서 다들 모르고 있다. 많이들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뱃속 아이의 태명은 '골드'다. 태명도 황금키가 나와서 그렇고 제가 워낙 금을 좋아해서 태명이 골드"라며 "아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남편이 제일 좋아했다"고 남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시험관을 한 번 해서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서 체념하고 있었다. 그런데 임신이 돼 버리니까 다이어트도 못하고 살이 찐 상태로 있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배윤정은 "저는 사실 내 몸이 변화가 많이 와서 우울함이 오고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남편과 가족은 너무 좋아한다"며 "앞으로 임신 과정들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지난해 11세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과 결혼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배윤정 유튜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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