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선발 명단에 빠져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각) 다가오는 20일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시티 경기의 예상 라인업을 전했다.
토트넘은 17일에 리버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3일 만에 치르는 리그 경기, 거기에 강팀 레스터와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체의 토트넘 전담기자인 알레스디어 골드는 토트넘이 리버풀전 패배에도 경기력에는 만족해 로테이션을 적게 활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그는 위고 요리스, 세르주 오리에-토비 알더베이럴트-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무사 시소코-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루카스 모우라-탕귀 은돔벨레-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골드 기자는는 리버풀 전 교체로 출장한 레길론과 모우라, 그리고 아예 명단에서 빠진 은돔벨레가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87분 교체로 나갔지만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었다. 하지만 골드 기자는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하는 손흥민이 3일 만에 다시 선발 출장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