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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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딸 태리, 유재석 딸 생일 파티서 '눈물 펑펑' (관종언니) [종합]

기사입력 2020.12.17 18:45 / 기사수정 2020.12.17 18: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지혜가 딸 태리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이제는 혼자서 양치하는 태리의 브이로그! 태리 윙크 받으러 오세요 ;)'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딸 태리의 하루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과 딸 태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엄마, 아빠가 트리에 장식을 달면 태리는 바로 떼서 버리며 장난을 쳤다.

이후 태리는 혼자 칫솔에 치약을 묻혀 스스로 양치를 했다. 태리는 치약을 맛보고 맘에 드는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혼자 얼굴에 로션도 바르고 엄마 손에도 발라주며 효녀의 모습도 보여줬지만 곧 울음을 터트리며 엄마를 난감하게 했다.

효녀 태리는 아빠한테 비타민을 먹여줬다. 아빠는 "너무 많이 먹었다. 이것도 고통이다"라고 말하면서도 태리가 주는 비타민을 다 받아먹어줬다.

이어 태리는 특기를 보여줬다. 첫 번째 특기로 할머니를 따라하며 뒷짐을 지고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특기로는 거실에 있는 의자를 혼자 옮기며 힘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태리에게 안아달라고 하는 남편에게 "나도 안아달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건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태리는 티슈로 거실을 청소했다. "청소 다 하면 사탕 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태리는 곧장 달려와 사탕을 달라고 했다. 사탕을 주겠다는 말에 주겠다는 말에 태리는 춤을 추며 사탕을 찾으러 갔다.

자기 전에 빵을 먹다가 태리는 먹던 빵을 엄마한테 반납했다. 태리는 똑같은 새 빵을 꺼내서 마저 먹방을 펼쳤다. 태리가 자러가자 아빠는 태리가 먹다 남긴 빵을 먹었다.

이지혜는 태리가 이웃사촌 유재석의 딸 나은이 생일 파티에서 울었다고 밝혔다. 태리는 배고파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리는 유재석 딸 나은이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줘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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