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플레이위드가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플레이위드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주에게 이익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배당은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 배당, 배당금 총액은 약 26억 1천만원 규모로 시가 배당률은 3.5%(16일자 종가 8,66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3분기 보고서를 통해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89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플레이위드는 지난 2019년 3분기부터 2020년 3분기까지 5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는 “플레이위드는 지난 해부터 성장동력확보를 통해 대폭적인 회사의 매출 신장을 달성함과 동시에 주주의 이익을 위한 환원 경영 방침에 따라 올해 배당을 진행하게 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한 매출원 확보와 함께 주주친화 정책 시행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현재 모바일 게임 ‘로한M’을 안정적으로 서비스 중이며, ‘스팀 PC Café는 정식 출시에 앞서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프로젝트 씰M’의 출시와 함께 또 다른 신작 라인업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위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