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WE 2K 배틀그라운드’에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이 추가됐다.
17일 2K는 자사의 아케이드 스타일 액션 게임 WWE 2K 배틀그라운드에 세 번째 로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릭 플레어(Ric Flair), 브렛 하트(Bret Hart), 로디 파이퍼(Roddy Piper), 디젤(Diesel), 레이저 라몬(Razor Ramon) 뿐만 아니라 현세대 WWE 슈퍼스타도 추가되어 여러 세대의 선수가 참여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총 14명의 WWE 슈퍼스타와 2개의 경기장이 WWE 2K 배틀그라운드에 자동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일부 슈퍼스타 및 꾸미기 아이템은 게임 내 재화로 잠금 해제가 필요하다.
먼저 12월 24일에는 릭 플레어, 셰이머스, 몬테즈 포드 (잠금 해제), 스팅 (잠금 해제), 연말연시 경기장이 추가되고, 31일에는 디젤, 레이저 라몬, 안젤로 도킨스 (잠금 해제), 윈터 베어 경기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어서 내년 1월 7일에는 브렛 하트, 새미 제인 (잠금 해제), 14일에는 채드 게이블, 아캄 (잠금 해제), 21일에는 로디 파이퍼, 판당고, 레자르 (잠금 해제)가 차례대로 게임에 추가된다.
WWE 2K 배틀그라운드는 빠른 템포의 액션과 다양한 강화, 특수 기술, 색다른 근접 무기, 상호작용 가능한 환경 등이 특징이다.
독특한 아케이드 스타일 플레이와 그래픽으로 캐주얼 플레이어는 물론, 기존 WWE 게임 팬 모두를 위한 게임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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