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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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우울증으로 고통…9년째 자살예방 앞장서" (코로나 우울 극복)

기사입력 2020.12.17 16:15 / 기사수정 2020.12.17 16: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솔비가 자살예방을 위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솔비는 17일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 토크쇼 '코로나 우울 극복 -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솔비는 SNS를 통해 비밀 우체통을 개설해 고민을 상담해주며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이유를 밝혔다.

솔비는 "제가 연예계 생활하다가 슬럼프도 오고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이후로 자살예방의 날을 알게 됐다. SNS를 통해 저와 같이 힘든 분들에게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주면 제가 고통 받은 것처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9년째 비밀 우체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크쇼에는 솔비를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지선 교수, 이종범 작가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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