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강유진이 '미스트롯2' 출사표를 던졌다.
TV조선 '미스트롯2'가 17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트뚜기' 강유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리틀 김연자'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강유진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수많은 실력자들과 경쟁을 해 먼저 이름을 알렸다.
강유진은 건국대학교 음악교육학과에서 성악을 전공한 만큼 안정적으로 고음을 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호소력 짙은 탁성이 매력을 더해 기존의 여성 트로트가수에게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강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사한 옷으로 기분 전환 예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미스트롯2' 본방사수 필수인거 아시죠?"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진은 꽃무늬가 들어간 화려한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 특히 실력만큼이나 세련된 비주얼과 각선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유진은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그대의 여자'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 정식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라랄라' '꽁무니'가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강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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