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슈퍼 루키다운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공개된 에스파의 데뷔 싱글 ‘Black Mamba’(블랙맘바)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한국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11월 19일~12월 10일)에 올랐으며, 이는 2020년 데뷔한 걸그룹 중 최장 1위 기록인 만큼 에스파를 향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에스파의 데뷔곡 ‘Black Mamba’는 공개 직후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신곡 차트 2위를 비롯해 쿠거우뮤직 한국 신곡 차트 1위, 쿠워뮤직 한국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 데뷔와 동시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에스파는 싱글 공개 후 3일치 집계만으로 11월 4주차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0위로 진입,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3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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