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5 12:49 / 기사수정 2010.11.15 16:10
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0-2011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 원정 경기에서 104-96으로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반면, 닉스는 야오밍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휴스턴에게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초반 시소게임을 펼치던 휴스턴은 2쿼터 막판 케빈 마틴(27)과 루이스 스콜라(30)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58-47로 도망갔다.
3쿼터 중반 뉴욕의 레이몬드 펠튼(26)에게 3점슛을 내주며 70-71로 리드를 뺏기긴 했지만 곧바로 스콜라의 자유투로 72-71로 역전에 성공한 후 뉴욕에게 4점만을 내주는 동안 17점을 얻어내며 89-75까지도 도망갔다.
결국 10여점차의 리드를 뺏기지 않은 휴스턴은 104-96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연승을 달렸다.
마틴은 28득점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스콜라는 24득점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NBA.COm/housto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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