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2.16 09:14
인천 소망의집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가수 장민호 씨와 팬클럽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 실내 생활에 지친 어르신들께 좋은 연말 선물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가수 장민호는 오랜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도 10년 이상 소외 아동을 후원해온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팬들도 장민호의 나눔 행보에 동참하고자 수해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에 나서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팬은 “어려운 환경 속에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까지 겹치며 외식 한번 편히 못했을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따뜻한 피자를 선물할 수 있도록 피자 트럭까지 적극 지원해주신 미스터피자 측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민호는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미스터피자’를 비롯해 식품,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미스터피자-민호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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