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신도림, '씨네마포 in CINE Q' 굿즈 스토어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를 본 후, 그 감성을 그대로 담은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굿즈 스토어가 씨네Q 신도림점에 문을 연다.  

오는 16일 오픈 예정인 '씨네마포 in CINE Q'는 이미 씨네필의 성지로 자리잡은 합정동 영화 굿즈 카페 '씨네마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하는 영화 전문 굿즈 스토어다. 

배지, 엽서, 달력, 포스터 등 다양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근 영화 마니아 층 사이에서 호평받으며 굿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씨네Q와 다양한 영화 굿즈 제작 및 판매를 진행하는 씨네마포와의 만남으로 SNS상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씨네Q 관계자는 "단순한 영화 관람의 즐거움 뿐 아니라, 영화를 온전히 간직할 수 있는 소장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영화 관람 이상의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씨네Q는 '씨네마포 in CINE Q'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과 19일에 진행하는 '해수의 아이' 스페셜 굿즈 상영회 관람 시에는 캘린더와 메모지 세트를 증정한다.

또 영화 관람 후 해당 티켓을 '씨네마포 in CINE Q'에서 인증 시, '해수의 아이' 엽서 세트를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씨네마포 in CINE Q'에서 더욱 알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굿즈 상영회의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Q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