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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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부터 전용준까지…포지티브제로라운지 3주년 기념 한정판 2LP 참여

기사입력 2020.12.15 10:11



성수동의 대표적인 재즈바로 자리잡은 ‘포지티브제로라운지’가 개업 3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컬러 2LP 'Kind of Yellow'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Kind of Yellow'는 재즈 바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재즈 뮤지션 8인과 함께한다.

콘트라베이스 송인섭, 드럼 송준영, 트럼펫 윱반 라인(Joep van Rhijn), 기타 김명원, 피아노 전용준, 보컬 ASH 그리고 선우정아까지. LP는 금일(12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텀블벅 펀딩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2장의 LP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참여 아티스트 개인 앨범에서 1곡씩(선우정아 개인 곡은 제외) 7곡,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참여 멤버들이 새롭게 작사, 작곡된 곡 9곡, 총 16곡으로 구성되어 특별함을 지닌다. 솔리드 옐로우 컬러의 LP에 하나의 아트웍으로서 진열할 수 있는 그래픽을 더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포지티브제로라운지는 현재까지 다양한 재즈 뮤지션과 함께 700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재즈 뮤지션들이 가장 서고 싶어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오픈 초기부터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탠더드 재즈만을 강요하기보다는 무대 위에서 뮤지션들이 ‘자기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제 재즈 바의 특별한 분위기를 자신만의 공간에서도 'Kind of Yellow' LP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포지티브제로라운지의 송인섭 뮤직 디렉터는 “다양한 색깔의 재즈를 한 장의 앨범에 담았다. 고음질을 위해 LP는 네덜란드에서 제작중이며 2월부터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온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재즈씬의 의미 있는 공간들이 힘든 상황인 것은 맞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ind of Yellow'의 전곡은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 가능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포지티브제로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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