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제작 비하인드를 통해 깊은 소회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네 개의 키워드 박스를 통해 풀어보는 새 앨범 'BE'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 전반에 걸쳐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로 구성된 'BE'에서 지민은 음악 프로젝트매니저(PM)을 맡아 제작자의 역량을 각인 시켰다. 멤버들 또한 "지민 씨가 중간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생을 많이 했다"며 특급 칭찬이 줄을 이었다.
이에 지민은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민은 노래가 완성되기까지 거치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며 "한 곡 만들어지는데도 정성이 들어가니까 '음악 만드는 것도 진짜 보통일이 아니다'라는 걸 한 번 더 절실하게 느꼈다"고 전해 음악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진지함으로 다가섰다.
또 멤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는 지민은 "(사람들과) 관계가 없어지기도 하고 다시 생기기도 하지만 결국 멤버들에게 돌아오게 된다"며 "진짜 내 사람들은 멤버밖에 없다"는 말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끈끈한 믿음과 우정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BE'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비롯한 전곡의 수록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라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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