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우다사3'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주연이 인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주연은 소속사 인컴퍼니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지주연은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왔다.
엑스포츠뉴스 보도 이후 인컴퍼니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주연과의 전속계약을 공식화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지주연은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지주연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주연은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배우 현우와 가상 커플이 돼 안방을 설레게 만든 것. 지난 9일 마지막 방송 역시 두 사람의 이야기는 화제를 모았다.
'우다사3'로 존재감을 드러낸 지주연은 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 지주연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다.
한편 지주연은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 사랑' 등과 '법대로 합시다', '협력자들', '망자 죽이기', '동굴 가족'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주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김중돈, 김유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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