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 때문에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곧 건강해질 테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곧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찌기 전보다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이승연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5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은 이승연은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불어난 체중이 빠지지 않아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2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다음은 이승연 글 전문.
건강땜에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곧 건강해질테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곧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께요 ~~
식단부터 생활패턴부터 싹다갈아엎어주세요 벌써빠지는중 조금만기다려주세요~~♡♡♡♡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쥬비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