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신예은이 1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 마지막까지 200% 솔직한 그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는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신예은은 TV에서 비쳐지는 배우의 면모와는 또다른 발랄한 20대로서의 모습들을 실제 사용하는 스마트폰 화면 녹화를 통해 가감없이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신예은은 출연 드라마 종영 이후 대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평범한 듯 개성 넘치는 통통 튀는 일상을 보여준다.
특히 소속사 관계자와 영상 통화를 하던 그녀는 로맨스 드라마 촬영 중 매일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1일 1식을 하며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었던 사실을 밝힌다고 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른바 ‘성수기 모드’를 아련하게 추억하던 신예은은 “지금은 살이 엄청 쪘다. 집에서 폭식 중”이라고 실토해, 소속사 관계자도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고. 귀여운 ‘비수기 모드’ 고백과는 달리, 신예은은 영상 통화에서도 여전히 변함 없는 청순 비주얼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안구 정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힘들게 뺀 살을 그대로 유지해야 할지 고민을 토로하던 신예은은 심각한 고민 끝에 결국 맛집을 찾아가기로 결정하며 웃음을 안긴다. 특히 그녀는 맛집을 홀로 찾아간 가운데, 요즘 세대답게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웃고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후식 메뉴를 고민하다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어떤 메뉴를 고를지 투표를 부탁하고, 카카오톡 속 돌림판 게임으로 후식을 골라보는 등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신예은은 친구와 영상 통화 중 친구가 키우는 반려견을 보고는 본가에 있는 강아지들에 얽힌 추억들도 떠올린다.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신예은은 “강아지가 ‘나 바라기’라 졸졸 쫓아다닌다”며 사진첩에 가득한 강아지들과의 투샷 사진과 동영상을 대거 공개한다.
또한 강아지의 발바닥에 종양이 생겨 대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담담하게 전하는 듯 하더니 결국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고스란히 드러냈다고.
지난 11월 23일부터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여온 신예은은, 이번 마지막 에피소드를 통해 “솔직하고 진솔한 마음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이에 '페이스아이디' 제작진은 “4주동안 배우로서의 모습 뿐 아니라 ‘신예은’이라는 평범한 20대 사람으로서 꾸밈없고 솔직한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전할 수 있었다”며 신예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며,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을 직접 보는 듯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신예은의 마지막 '페이스아이디'는 14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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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