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애 셋 육퇴 후 곯아떨어져…아줌마는 웁니다"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별이 '쇼미더머니9' 원슈타인 탈락을 아쉬워했다. 

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지마. 원슈타인"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애 셋 키우며 육퇴하기 바쁘게 곯아떨어지는데 금요일 밤만은 눈을 부릅뜨고 기다리며 꼭꼭 챙겨봤던 이유였는데 '쇼미9' 파이널에 원슈타인 무대가 없다니. 아줌마는 슬퍼서 웁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눈망울이 이쁘고 마음도 이쁜 것 같고 목소리는 더 이쁜 원슈타인 계속 응원할게요. 빨리 앨범 내줘요"라고 덧붙이며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 별은 "드림이가 원슈타인 형같이 컸으면 좋겠다. 이 친구 엄청난 스타가 될 것 같아서 미리 팬 인증 해놓으려 남기는 사심 가득 피드"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덧붙여 "#사랑해요 원슈타인 #좋아해요 원슈타인 #어머님이 너무 자랑스러우실듯 #진심 응원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로 진심 가득한 팬심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별의 남편인 하하 역시 "너무 아까웠어. 무대 진짜 멋졌어. 래원이도 멋졌으니 모두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원슈타인은 Mnet '쇼미더머니9'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지만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탈락했다.

다음은 별 글 전문.

가지마...원슈타인. 애셋 키우며 육퇴하기가 바쁘게 곯아 떨어지는데 금욜밤만은 눈을 부릅뜨고 기다리며 꼭꼭 챙겨봤던 이유였눈데 #쇼미9 파이널에 원슈 무대가 없다니 아줌마는 슬퍼서 웁니다. 눈망울이 이쁘고 마음도 이쁜거 같고 목소리는 더 이쁜.. 원슈타인. 계속 응원할게요! 빨리 앨범 내줘요. 
드림이가 원슈 형아같이 컸음 좋겠다. 흐힝 이 친구..엄청난 스타가 될것 같아서 미리 팬 인증 해놓으려 남기는... #사심가득피드 

#사랑해요원슈타인 #좋아해요원슈타인
#어머님이너무자랑스러우실듯
#진심응원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