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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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영하 7도에도 새벽 택배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 오겠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12.14 11:18 / 기사수정 2020.12.14 11: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한겨울 택배 배송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도. 추워. 길냥이들은 얼마나 추울까. 추운 겨울 잘 버텨라. 춥고 어제 눈 왔더니 '나 혼자 산다' 촬영날 생각나네.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겠지.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코로나19 물러가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새벽 택배 배송 일에 나선 김형준이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영하 7도를 나타내는 날씨 화면을 캡처해 한겨울의 추위를 고스란히느끼게 한다.


지난 해 JTBC '슈가맨3'를 통해 태사자 완전체로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택배 배송 일을 하고 있다고 전해 주목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일상에서도 한겨울 새벽 택배 일을 나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형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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