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슈퍼주니어가 오는 1월 발매를 앞둔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통해 색다른 멤버 조합을 선보인다.
14일 오전 10시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에 업로드된 티저 이미지는 멤버 이특, 시원, 동해가 ‘Passionate Unit’ (열정 유닛)을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티저 사진은 고전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멤버들은 ‘르네상스’ 시기 명화를 포인트로 한 의상을 착장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티저 배경에는 르네상스 건축 양식에 현대적인 느낌의 조명, 빛을 조사함으로써 세련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주니어는 14일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매주 다른 유닛 조합과 개인 티저 사진을 오픈할 예정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다른 조합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21년 1월 정규 10집 ‘The Renaissance’ 발매를 예고, 해당 앨범에는 선공개 곡 ‘우리에게 (The Melody)’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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