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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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허재 "감독이면 하는 말" 폭소 (뭉쳐야 찬다)

기사입력 2020.12.13 20:12 / 기사수정 2020.12.13 20:12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안정환이 폭탄선언을 했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이 전국 대회 우승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감독님께서 오늘 사실 양복을 입고 나오실 생각을 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안정환은 "여기까지 달려온 지 1년 반이 좀 넘었다.  이름과 명성을 내려놓고 열심히 해주신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안정환은 "축구 룰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지 않았느냐. 다들 너무 고생했다"라며 전설들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4위를 차지했던 지난 마포구 대회를 언급했다. 이번에 또 대회에 참가하려 한다는 것, 안정환은 "이번에는 전국대회다. 우리가 패했거나 비긴 팀만 불러 대회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정환이 밝힌 목표는 "우승". 전설들은 술렁거리며 우려를 표했지만, 안정환은 "지난 구 대회 때 목표를 4강으로 잡은 게 내 실수"라고 전했다.

하지만 허재는 "감독으로 있으면 항상 목표는 우승이라고 한다"라며 안정환의 말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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