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020년을 빛낸 대한민국 최정상급 배우들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12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배우 하지원, 이동욱, 정지훈, 박해진, 이태리, 김혜윤이 시상을 위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담보’에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한 하지원부터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동욱, 2020년을 후끈 달군 ‘깡’ 열풍의 주역이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활동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 중인 정지훈, 올해 KBS 2TV 드라마 ‘포레스트’,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주연으로 연달아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낸 박해진, ‘구미호뎐’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태리, ‘SKY캐슬’·‘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의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발돋움한 김혜윤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친 스타들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등장한다.
특히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On-tact)로 진행되는 만큼 시상 역시 확연히 달라진 구성 및 연출로 차별화를 꾀한다. 훈훈함을 불러일으킬 의미 있는 시상부터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스페셜 시상까지 기존 시상식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시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 ENHYPEN(엔하이픈)까지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 유럽과 중동 권역에서는 Contentszone, 동남아시아권에서는 Jncmediagroup, 필리핀에서는 Ktx, 인도에서는 Bookmyshow에서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K-POP 축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시각으로 12일 오후 4시 레드카펫, 오후 6시 본 시상식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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